010: 가상현실(버츄얼 리얼리티)을 응용해 러닝머신을 제작한다.
이것이 현실화 되면 답답한 헬스클럽에서도 뉴욕의 거리나 지중해의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. 지금처럼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면서 러닝머신을 뛰는 것보다 더 낫지 않을까?
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같은 헬스클럽의 친구와 가상의 마라톤 시함을 벌일 수도 있다.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의 마지막 트랙을 돌아 관중들의 환호 속에 결승 테이프를 끊는 기분을 상상해 보기 바란다.
데이빗 존스 / 2000년 8월 27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