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식한 교사

어느날 학생들이 선생님을 찾아와 ‘천川’자를 알려달라고 졸랐다. 선생님은 곧 옥편을 열고 ‘천川’자를 찾았다.

하지만 선생님은 한문에 약한 선생님이었다.

‘천川’자는 좀처럼 발견되지 않았다.

선생님은 점점 초조해졌다.

바로 그 때, 선생님의 눈에 석‘삼三’자가 들어왔다.

그러자 안도의 한숨과 함께 석‘삼三’자를 가르키며 선생님이 말했다.

“뭐야 임마, 어런 곳에 누워 있으면 어떻해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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